가림노인주간보호센터 8월 1주 프로그램 활동 사진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4-08-15
- 조회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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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림노인주간보호센터입니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방역 관리와 예방수칙에 따라 더욱 신경을 쓰며
좀 더 나은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더욱 건강에 유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희 어르신들께서 참여한 프로그램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무지개 표현하기 (미술·언어 프로그램)
비가 그친 후 나타나는 무지개를 보신 적 있으실까요?
일곱 가지 색깔이 선명하게 나타나는 모습이 참 예쁘더라고요.
강사님께서 저희 어르신들에게 하루의 기분 좋은 시작을 전해주고 싶어
무지개를 표현하는 시간을 준비해주셨다고 해요.
먼저 색종이로 빗방울을 접어 주는데요
정말 간단하고 쉬운 방법에 어르신들도 잘 따라 접으시더라고요.
잘 접은 빗방울을 예쁘게 색칠 한 무지개 위에 붙여 주면 완성입니다.
무지개가 예뻤는데 빗방울을 붙이니 더 예쁘다는 말씀을 하시며
많은 어르신들께서 정말 좋아하셨답니다.
2. 달력 만들기
8월 달력을 어르신들과 만들어 보았는데요.
특별히 무더운 여름, 시원한 느낌을 낼 수 있는
해변 꾸미기도 준비해봤습니다.
숫자 카드를 오려 주고 요일에 맞춰 순서대로 붙여주는 활동을 통해
날짜를 정확히 인지하고 지남력을 향상 시켜줍니다.
또한 여름과 관련된 그림을 꾸며보며 계절감을 증진 시킬 수 있습니다.
3. 화투 놀이 (교구·블럭 프로그램)
한국의 전통 카드 게임하면 화투가 생각이 나는데요.
교구·블럭 강사님께서 스티로폼 재질의 대형 화투를 준비해주셔서
어르신들의 흥미를 더 유발할 수 있었습니다.
화투패의 이름, 점수뿐만 아니라 같은 짝 찾기까지
정말 정말 잘하셨습니다.
'화투' 라는 익숙한 놀이를 통해 즐겁게 참여하시며
기억을 회상하고, 관찰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4. 꽃다발 만들기
색도화지와 꽃 도안을 사용하여 꽃다발을 만들어봤는데요.
초록 색도화지를 앞, 뒤로 번갈아 접어 리본끈으로 묶어주고
꽃 그림을 오려 붙여 주면 꽃다발이 되는데요.
꽃도 보고 부채질도 할 수 있어
눈과 몸이 호강하겠다는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접고 오리고 붙이는 과정을 통해
손의 소근육 및 눈과 손의 협응력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꽃다발이 참 예쁘다고 좋아해주셨는데요.
저희 어르신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사진도 찍어드렸답니다.
5. 고무신 활동 & 튜브라우더 연주 (음악·신체 프로그램)
이번 주 신체 운동은 고무신 던지기 입니다.
재미있는 놀이를 즐기면서 운동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활동인데요.
일정한 거리로 고무신을 던지시며
상체 및 하체 근육 발달과 균형 감각 향상에 정말 좋은 운동입니다.
고무신으로 갈아 신고 던질 때마다
정말 재밌어하셨는데요.
"한번 더" 를 외치시며 계속 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
재미있는 고무신 던지기가 끝난 후
'튜브라우더'로 연주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우드블럭으로 손잡이를 잡고 막대를 두드리며 연주하는 악기로
좌/우 나무블럭의 소리가 달라 듣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다함께 동요를 따라 부르시며 즐거운 음악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6. 스티커 붙이기
알록달록한 스티커를 원형 안에 붙이면 멋진 성이 완성되는데요.
간단한 방법으로 손의 소근육을 발달시킬 뿐 아니라
성취감과 자존감이 향상되는 아주 좋은 놀이랍니다.
어르신들께서 "내가 만든 예쁜 성이야" "잘 만들었어" 자랑을 하시며
정말 정말 뿌듯해하셨답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오전 / 오후 정기 프로그램 외
자유시간을 활용하여 직물 짜기, 카프라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일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