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림노인주간보호센터 2월 1주 프로그램 활동 사진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5-02-11
- 조회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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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림노인주간보호센터입니다.
폭설과 한파로 매우 추운 날씨에 깜짝 놀랐던 지난 한 주였는데요.
저희 선생님들께서 매일 어르신들을 송영하시면서
따뜻한 외투는 물론 목도리, 장갑, 모자를 꼭! 착용 하실 수 있도록
당부하는 말씀과 함께 신경 써서 잘 챙겨주셨답니다.
겨울의 끝자락, 아무쪼록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어르신들의 2월의 시작을 어떻게 보내셨는지
사진과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입춘 나무 가지 표현하기 (미술·언어 프로그램)
24절기의 첫째 절기 "입춘"을 이야기하시며
하늘을 향해 뻗은 나무 가지에 색종이를 붙여 보시고
미리 봄을 느껴보시는 시간이었습니다.
점점 알록달록해지는 나무의 모습에
따뜻하고 꽃이 피어나는 봄에 대한 기대감을 많이 표현하셨답니다.
그리고 "지금 추워야 봄이 오지", "추우면 추운대로 잘 살아봐야지" 라는
어르신의 말씀도 기억이 나네요.
봄을 형상화한 그림에서 화사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색종이만으로도 예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답니다.
2. 낚시 놀이 (교구·블럭 프로그램)
어르신들과 함께 물고기를 잡는 즐거운 낚시 놀이!!
교구·블럭 강사님께서 새로운 방법의 낚시 놀이를 준비해주셔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무척 궁금해하시며 집중하셨어요.
먼저 두개의 주사위를 굴려 나오는 색과 숫자를 확인해주고,
주사위 색의 물고기를 숫자만큼 낚싯로로 잡아 옮겨주면 되는데요.
낚시줄에 자석이 붙어 있어 쉽게 하실 수 있답니다.
"노란색 물고기 두마리", "다른 물고기도 잡고 싶어"
어르신들의 물고기에 대한 열정이 넘쳐났답니다.
3. 가면 만들기
가면 만들기의 첫 번째 순서는 가면 도안 색칠하기 입니다.
어르신 얼굴에 쓰는 물건이라고 말씀 드리니
더 예쁘게 해야 된다며 어떤 색으로 색칠할 지 무척 신중하셨답니다. ㅎㅎ
어르신의 표현 방법에 따라 같은 그림, 다른 느낌의 가면들이 완성됩니다.
가면을 모두 색칠하셨다면 따라 오리신 후
가면 뒤에 빨대를 테이프로 붙여 주시면 완성입니다.
가면의 눈 도안을 오리실 때는
어르신의 눈이 보이는 위치라고 생각하니
재밌게 느껴져서 자꾸 웃음이 나온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가면을 쓰고, 쓰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재밌다", "예쁘다" 말씀하시며 정말 좋아하셨어요.
고양이처럼 보이는 어르신의 얼굴이
꽤 마음에 든다고 표현하신 어르신도 계셨어요. ㅎㅎ
4. 백업봉 체조 & 탬버린 연주 (음악·신체 프로그램)
박수 레크레이션으로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앞서 신이 나는 음악에 맞춰 건강체조를 하십니다.
다함께 구호를 외치시며 더욱 즐거워하셨습니다.
강사님이 백업봉에 대해 물어보시니
"칼, 가래떡, 달리기 바톤" 과 비슷한 모양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말씀해주셨어요.
부드러운 촉감과 쉽게 휘어지는 유연한 성질로
큰 부담없이 전신을 움직일 수 있답니다.
백업봉을 접어 보시며 팔을 자극시키고,
다리 아래로 움직이시며 근력을 향상시키고,
몸을 좌우로 움직이시며 균형 감각을 발달시킵니다.
동요에 맞춰 탬버린 연주가 시작됩니다.
동료 어르신과 몸을 맞대고 노래를 따라 부르시고, 탬버린을 두드려 보십니다.
연주를 하실수록 점점 흥이 차오르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5. 붕어빵 만들기
*도안 출처 [전구링 사회복지사]
겨울의 대표적인 간식, 붕어빵이 있죠?
요즘 붕어빵을 파는 가게가 많이 보이지 않더라고요.
어르신들과 회상 활동을 하며 아쉬움을 채울 수 있는
[붕어빵 만들기]를 준비했습니다.
붕어빵 그림을 색칠하시는 동안
붕어빵 앙금과 옛날에 먹은 기억에 대해 서로 말씀하시고
붕어빵 먹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앞으로는 음식을 주제로 미술 활동을 진행할 때
진짜 음식도 함께 준비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마련할까 합니다. ^^
붕어빵과 붕어빵 봉투를 오린 후에는
가장 중요한 붕어빵 앙금 만들기가 남았답니다.
휴지를 3등분으로 접어 통통한 붕어빵을 만들어줍니다.
앙금까지 만드는 과정을 재밌어하시며
열심히 잘 따라 참여해주셨어요.
앙금까지 넣은 붕어빵이 진짜인 것 같아 신기하다고 하셨어요.
실물만큼 입체적인 붕어빵을 전달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저희 어르신들이 만든 붕어빵! 먹음직스럽지 않으신가요?
어르신이 직접 만든 붕어빵과 사진도 찍어 드리고
외부 게시판에 붕어빵도 붙여 놓았는데요.
저희 어르신들께서 "붕어빵 떼어 먹으러 갈거야" 말씀하시며
또 한번 웃는 순간이 생겼답니다. ♡
*정규 프로그램 외에 자유 시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일 1회 이상 걷기 운동을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위한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