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림노인주간보호센터 2월 2주 프로그램 활동 사진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5-02-19
- 조회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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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림노인주간보호센터입니다. ^^
한 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희 어르신들은 보통의 날과 같이 잘 지내셨답니다.
매일 어르신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서로 안부 인사를 통해
한 번 웃게 되며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센터의 하루 일과는 정해진 대로 흘러가지만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으로 특별함을 느끼실 수 있는데요.
그럼 지난 주는 어떤 활동에 참여하셨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나비 표현하기 (미술·언어 프로그램)
아직 겨울을 지내고 있지만
저희 어르신들은 미리 봄을 올 것을 기대하시며
'봄'과 관련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셨답니다.
당연히 나비를 언급하시며 날아가는 몸짓으로 표현하시더라고요. ㅎㅎ
점박이 무늬가 있는 네발 나비에 대해 배워 보시며
직접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색연필로 나비 도안을 색칠하시고
원형으로 오린 색종이로 무늬를 표현하시며
나비를 완성하셨답니다.
알록달록한 색이 정말 예쁘다며 좋아하셨습니다.
2. 가베 놀이 (교구·블럭 프로그램)
다양한 길이의 길고 짧은 막대기를 사용하여
크기 순서대로 나열해 보시고,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놀이를 통해
공간과 위치의 개념을 인지할 수 있었답니다.
먼저 가베 놀이 북에 있는 꽃게, 로켓, 집 등의 모양을
똑같이 따라 만드시며 점점 방법을 알아가셨는데요.
적극적으로 어떻게 하면 되는지 물어보시며
잘해보기 위해 엄청 노력하셨답니다.
모양을 만드는 것을 어려워하는 어르신에게는
같은 색의 나무 막대기를 고를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3. 리스 만들기
※ 리스란 14세기경 신부들이 마른 벼와 같은 소재에
레이스나 실크 리본을 곁들인 화환을 들고 결혼을 하던 것에서 유래되어
동그란 원은 영원한 사랑을 표시하는 거라고 해요.
저희는 어르신들과 함께 일회용 접시와 꽃 도안을 이용하여
사계절에 언제 봐도 예쁜 리스를 만들었답니다.
세 종류의 그림을 준비하여 마음에 드는 꽃을 선택하여
직접 종이 접시 위에 붙이시며 완성하셨어요.
리스를 완성하실수록 "예쁘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답니다.
"예쁜 리스를 집에 걸어두고 싶어, 가져가도 되지" 물어보시고
가방에 넣어 집에 가져가신 어르신들도 계셨답니다.
저희 센터 내 어르신들의 생활 공간에 걸어 두어
한 장식으로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4. 날아라 탁구공 놀이&우드 블럭 연주 (음악·신체 프로그램)
음악·신체 프로그램은 항상 건강 체조와 박수 레크레이션으로 시작합니다. ♬
강사님의 여러 동작 중 만세와 하트를 따라하시는 모습인데요.
저희 어르신들의 큰 목소리와 활기찬 몸짓을 듣고 볼 수 있는 시간이랍니다.
음악·신체 프로그램의 1교시는 신체 활동으로 시작합니다.
플라스틱 컵의 고무를 잡아당겨서 공을 튕기면 되는 간단한 방법이지만
생소한 활동에 처음에는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강사님과 요양보호사 선생님들 얼굴만 바라보고 계셨어요.
한번 두 번 성공하시면서 얼굴에 변화가 나타나시는데,
고무줄을 잡아당기는 것과 공이 튕겨져 가는 흥미를 느끼시며 무척 재밌어하셨어요. ^^
2교시는 우드블럭 악기를 연주하는 시간입니다.
'말렛'이라는 막대기로 두드리면 맑고 경쾌한 소리를 들을 수 있어
귀에 대어 보시며 좀 더 집중해서 들으시며 연주하시더라고요.
음악에 맞춰 연주를 하고 노래를 따라 부르시며
즐거운 악기 시간을 마무리하셨답니다.
5. 종이 공예(닭장 만들기)
도안을 색칠하고 오려 붙이기만 해도 다양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데요.
저희 어르신들은 '닭장 만들기'를 주제로 만들어봤습니다.
닭들이 알을 품고 있는 그림을 보시고
웃음을 터트리시거나 예쁘다고 말씀하시며
색칠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셨답니다.
복잡하지 않은 오리기와 붙이는 도안에
어르신들도 쉽게 잘 완성하셨어요.
저희 어르신들이 완성한 닭장, 멋지죠? ^^
어르신들 생활 공간 수납장 위에 올려 놓았는데
그 앞을 지나가실 때마다 닭장을 계속 보고 가셨답니다.
6. 펭귄 만들기
겨울의 마지막 달, 2월에 겨울을 주제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중에
문득 생각나서 실시한 '펭귄 만들기' 입니다.
'펭귄' 하면 흰 색의 가슴과 배가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미술 재료로 솜을 선택하여 부드러운 느낌을 표현해봤는데요.
솜의 부들부들한 촉감을 느끼시며
촘촘히 붙이시고 완성하셨어요.
펭귄이 무척 귀여워서 마음에 드신다며
"나 잘 만들었어" 말씀하시고 스스로에게 칭찬도 하셨답니다. ㅎㅎ
*정규 프로그램 외에 자유 시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일 1회 이상 걷기 운동을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위한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